아이 생일 답례품으로 주문했어요. 주문과 동시에 입금하고 

입금완료 문자까지 받았는데 하도 안 와서 확인 해 보니 입금 전이라고 써있네요. 당장 발송해도 늦어지고 아이 답례품 대안도 없는상황이라 기분 안 좋은데 '죄송해요. 상품 발송해 드릴까요?' 라고 답하니 얄밉기 그지 없었습니다. 다음 날이라도 주자 싶어 발송 시켰는데 롯데택배는 타 택배회사보다 늦게 오고 그 후로 원에 확진자로 인해 아이 선물은 붕 떴어요. 답례품 없이 들려 보내기도 뭐해서 떡, 쿠키, 음료 등등 안 써도 되는 곳에 돈을 10만원 썼네요. 배송 여부를 확인했어야 하는 제 잘못도 있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택배를 시키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제가 안일했어요. 상품 자체는 만족하지만 저한테는 애증의 제품입니다.